선교 창교 20주년 신성회복대법회 참가 _순천시지부 순천시지부 선제님들께 올립니다. 우리가 순천(順天)이라는 고을에서 만나서 하늘 아래 부끄러움 없이 올바르게 살아가자고.. 다짐하였던 시간들이 새삼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고향을 지키고 산천을 지키는 것이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많지 않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맹세했었지요.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권력으로 할 수 있는 일.. 윗사람과의 인맥으로 할 수 있는일... 그런 일들과는 일체 무관하게 맨손으로 머리를 맞대고 가슴을 맞대고 함께 울면서 우리 마을을 고향을 지켜낸 순천시지부 선제님들.. 사랑합니다.... 종교가 무엇인가..를 내세우지 않아도 하늘을 섬기고 땅을 섬기며 사람을 섬기는 우리 순천시지부 선제님들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