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고유종교 선교

하느님 환인(桓因)을 신앙하며 천부인(天符印)의 진리로 온 인류의 신성회복을 실현합니다.

선교의례/향재

선교, 추석 한가위 “추향재” 제천의식 봉행

선교仙敎 2021. 9. 20. 20:18

선교, 추석 한가위 "추향재"

 

 

민족종교 선교(仙敎), 추석 한가위 “추향재(秋嚮齋)” 제천(祭天)

「 환인하느님께서 오곡백과 풍성하게 베풀어주신 팔월 한가위 추석(秋夕), 선교 가을 향재 추향재(秋嚮齋)를 올리며 일심정회(一心正回)합니다. 」

 

환기9218년 선기55년 선교개천25년 신축년(2021), 선교 교단(仙敎敎團)은 선교환인집부회(仙敎桓因慹父會) 후원으로, 재단법인 선교(仙敎)가 주최하고, 선교총림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이 진행하는 음력 8월 15일 "추석 한가위 추향재(秋嚮齋)"를 봉행합니다.

 

※ 「선교仙敎」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eongyo.kr/ 

 


 

선교 추향재(秋嚮齋) 유래

 

추향재(秋嚮齋)는 선교 교단의 5대 향재(仙敎五代嚮齋) 중, 추석(秋夕) 한가위에 지내는 제천의식(祭天儀式)으로써,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께서 한민족 상고시대(韓民族上古時代)로부터 전하는 하늘 신앙의 원형을 복원하시어 선교경전 선교전(仙敎典)에 밝히어 놓으신, 「재계(齋戒) · 참선(參禪) · 율려(律呂) · 천신(薦新) · 헌다(獻茶) · 천고(天鼓) · 고천(告天) · 천제(天祭) · 교유(敎諭) · 포선(布宣) · 회향(回向)」의식으로 진행합니다.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仙敎)의 고유의례인 추석 한가위 추향재(秋嚮齋)는 설날 대향재(大嚮齋) · 정월대보름 진향재(眞嚮齋) · 단오 단향재(丹嚮齋) · 동지 소향재(素嚮齋)와 함께 선교 5대 향재(嚮齋)를 이룹니다. 

 

한국 민족종교의 원형인 제천의식과 한국 전통종교의 신앙의례 등 한민족 고유문화(韓民族固有文化)를 보전하고 있는 선교 교단(仙敎敎團)은 온고지신(溫故知新) 법고창신(法古創新)하여 한국의 명절에 깃든 의미를 재조명하여 전하는 실천적 포덕교화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추석은 예로부터 중추절 · 가배 · 가위 · 한가위라 불렀으며, 추수 시기의 명절로써 일년 농사를 마치고 풍농제(豊農祭)를 올리는 고대로부터의 신앙의식, 일종의 추수감사 제례로 볼수 있습니다.  

 

선교종단(仙敎宗團) 재단법인 선교(仙敎)에서 중추가절 추석 한가위을 맞아 환인하느님(桓因上帝)의 향훈(嚮暈)에 감사드리는 "추향재(秋嚮齋)"는, 일년 다섯번의 선교향재 중 음력 8월 15일에 올리는 가을 향재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날 결실의 기쁨이 하늘의 은혜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아 하늘에 감은공례를 올리는 가을천제(天祭)입니다. 


 

선교(仙敎), 추석명절 추향재 “율려의제(律呂齊)” 

 

선교(仙敎)에서는 중추가절(仲秋佳節) 추석이 되면, 천지간(天地間)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조화(調和)와, 일년 동안 곡식이 잘 자라 결실을 맺도록 보우하여주신 환인하느님(桓因上帝)께 또한 상제 휘하 산천의 수호신령들께 감사의 예를 올립니다. 천지간 생무생일체의 상생조화(相生調和)는 선교 수행자가 천지인합일 정회(天地人合一正回)를 이루기위한 선농무일여(禪農武一如) 선교 교화선 선도수행(仙敎敎化禪仙道修行)의 근본적인 바탕이 됩니다. 

 

선교 교단에서는 추석 추향재 전삼일부터 후삼일까지 7일동안 추향재 선정기간을 갖습니다. 환인성전과 선교 본원 선교전, 선교총림선림원을 비롯한 각 교당과 선가정에서 정화수(井華水)를 올리는 정화기도(淨化祈禱)로 입재하여 재계참선(齋戒參禪)을 행하며, 추석 전날 음력 8월 14일 유시(酉時)가 되면 율려음(律呂音)으로 땅을 울리기 시작하여 음력 8월 15일 자시(子時) 천고(天鼓)를 울리며 천신헌다(薦新獻茶)하여 하늘에 예를 올리고, 동산(東山)에서 인시(寅時)까지 온 세상에 율려음(律呂音)이 울려퍼지게 함으로써 천지합일(天地合一)을 기원하는 제천의식(祭天儀式)을 봉행합니다. 추석날 아침 진시(辰時)에,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추향재 교유(敎諭)로 추향재의 의미를 각심하며, 수행대중의 신중차례(神衆茶禮), 선조참배(先祖參拜) 포선(布宣)으로 회향(回向)합니다.

 

이러한 선교의 천지합일도제(天地合一道祭)를 "율려의제(律呂齊)"라고 하며 율려의제를 봉행함으로써 비로서 천지인합일 정회(天地人合一正回)의 길을 열게됩니다. 선교 교조 취정원사께서 환기9194년 선기31년 정축년(1997), 선교경전 선교전(仙敎典)에 교유하시기를 「仙敎는 禪敎이며 參禪敎이고 一達解除敎이다」하시었습니다. 추석 추향재 율려의제는 선교(仙敎)가 참선교(參禪敎)임을 밝히는 단제(單題)이며, 선교 교단의 고유한 향재(嚮齋) 의식으로써 창교주 취정원사께서 집필보전하신 선교경전 선교전(仙敎典)에 근거합니다. 

 

선교(仙敎)의 향재(嚮齋)는 천지인삼재조화(天地人三才調和) · 천지인삼원합일(天地人三原合一)의 생무생일체 "정회(正回)"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며, 율려의제(律呂懿齊)는 선교 오대향재의 중심의식이 됩니다. 계절이 다른 각 향재마다 율려의제 절차의 차이가 있으나 근본적 의미는 변함이 없습니다.


 

『朝代記』 朝則齊登東山拜日始生 夕則齊趨西川拜月始生

  

「朝則齊登東山拜日始生 夕則齊趨西川拜月始生」_『朝代記』


우리 한민족의 역대왕조 실제기록을 담아 편찬한 역사서 『조대기』의 기록에서 아침(朝)과 저녁(夕)은 원단(元旦)과 추석(秋夕)의 의미로도 풀어볼수 있습니다. 해(日)는 하늘(天)이며 달(月)은 땅(地)입니다. 달을 땅이라 하는 것은 예로부터 땅을 “달”로 불렀던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설날을 원단(元旦)이라 하는 것은 첫 아침의 해와 하늘을 상징하는 것이며, 한가위를 추석(秋夕)이라하는 것은 팔월 한가운데 일년 중 가장 밝은 달이 뜨는 저녁 달과 대지를 상징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선교(仙敎)에서는 설날 원단(元旦)에는 해가 떠오르는 아침에 환인상제와 하늘을 향해 대향재(大嚮齋) 천제(天祭)를 올리고, 한가위 추석(秋夕)에는 달이 떠오르는 저녁에 대지의 어머니이신 선도성모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며 달이 중천에 뜨는 자시(子時)에 상천궁극위 환인하느님(桓因上帝)께 추향다례(秋嚮茶禮)를 올립니다. 추석에는 하루전날인 음력 8월 14일 저녁부터 천신(薦新)하여, 음력 8월 15일 자시(子時) 헌다(獻茶)하고, 설날에는 1일 자시에 차를 올리고 일년 중 첫 해가 뜨는 첫 아침에 천신(薦新)하는 것이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仙敎)의 전통입니다.

 

 

* 『朝代記』 _우리민족 역대왕조 실제기록을 담아 편찬한 역사서

* 『仙敎典』 _선교(仙敎) 고유경전. 선교 교조 취정원사께서 1991년 천지인합일 정회사상을 대각하시고 1차결집, 1997년 선교 교단 창설과 함께 2차결집하여 선교 교단의 최고 의결기관 선교환인집부회 보존. 

 

 

작성 : 선교중앙종무원   「선교仙敎」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eongy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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