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고유종교 선교

하느님 환인(桓因)을 신앙하며 천부인(天符印)의 진리로 온 인류의 신성회복을 실현합니다.

선교의례/도제

선교(仙敎) 유리광명도제 _음력 4.8

선교仙敎 2016. 5. 23. 23:26

 

 

仙敎 琉璃光明道祭日

 


선교 유리광명도제

 

 

 

선교(仙敎) 에서는 음력 4월 8일 유리광명도제를 지냅니다. 불가에서 약사유리광여래 · 유리광명불 · 유리광명여래 · 약사여래 · 약왕보살 · 약왕으로 부르며 양옆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배치하는데 이는 고대의 선교(仙敎)에서 비롯된 것으로 달과 물과 빛의 에너지를 주관하는 치유의 신,생명의 신, 하늘의 빛과 지상의 빛을 주관하시는 선교(仙敎) 선도성모님의 현신불입니다. 선도성모님은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소멸하며, 중생의 아픔과 슬픔 또한 소멸시킵니다.

선교(仙敎)의 유리광명도제일(琉璃光明道祭日)에는 포덕교화와 회향기도를 중시하여 치성합니다. 내 몸과 남의 몸에 빛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질병과 액란을 소멸하여 병고로부터 구원하며, 몸과 마음과 의식주에 있어 결핍이 없기를 기원하고, 사도나 외도 파계와 범법자에게까지 구원의 빛을 내려 구제하는 원력과 서원을 올립니다. 

예로부터 외적의 침입과 내란, 성수의 괴변, 일월의 괴변, 가뭄과 홍수 등 천재지변, 국가가 재난에 처했을때에도 약사유리광여래를 부르며 치성하여 국태민안과 백성의 질고액란을 소멸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모두 고대 선교신앙(仙敎信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선덕여왕의 약사경 신봉과 통일신라 이후 약사도량 개설은 모두 고대로부터 비롯된 빛이 지닌 치유의 원력을 신앙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선교(仙敎)에서는 21일도성 기간을 두어 치성하며 초칠일동안 스스로를 정화하는 포성기도를 올리고, 재칠일동안 타인을 정화하는 포선을 베풀며, 삼칠일재에 모두가 하나되어 기도를 올리는 포덕교화를 행함으로써 회향합니다. 즉 7일의 삼번으로 심층적으로 정화하고 재계하여 순전한 기도원력을 갖추고 세상을 구원하는 포덕교화를 행하는 것입니다. 

음력 4월 8일 선교 유리광명도제일은 재칠일의 4일재(21일 중 11일) 당일에 도제를 올리며 꽃을 헌수하고 향을 사르며 정화수로 심신을 정화하는 정화수도성을 중시합니다. 오색의 당번(幢幡) 49척을 옥수(玉手)에 걸어 빛과 치유의 원력을 실어 나누어 주며 생무생일체 구제를 위해 포덕교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