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고유의례ㅣ동지(冬至) 소향재(素嚮齋)
한국의 선교(仙敎)ㅣ절기의례
동지(冬至) 소향재(素嚮齋)
환기(桓紀) 9216년 기해년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仙敎) 주최,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 주관으로 선교종단 동지기도 "소향재(素嚮齋)"를 봉행하였습니다. 동지 소향재는 선교(仙敎)의 고유의례로써 선교종단 5대 향재 중 동지향재 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환인상제(桓因上帝)의 향훈(嚮暈)에 감은공례를 올리며 환인상제님로부터 새로운 "신성(神性)의 불씨"를 내려 받는 취정원사님의 수향의식과 동지수훈, 선교총림 시정원주님의 정화수도성과 선교수행대중의 포선(布宣) 의식으로 2019년 동지 소향재가 성료되었습니다.
※ 선교종단 소향재 봉행 & 언론보도
중도일보
민족종교 선교, 기해년 동지 ‘소향재’ 봉행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1224001805077
시민일보
민족종교 선교, 기해년 동지 ‘소향재’ 봉행 http://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7199871443
민족종교 선교, 기해년 동지 “소향재” 봉행
선교 취정원사 동지 소향재 법문, “순양의 향훈으로 신성을 회복하라”
민족종교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仙敎)가 주최하고 선교총림(仙敎叢林) 선림원(仙林院)이 주관하는 기해년 동지 소향재(素嚮齋)가 2019년 12월 22일 선교총림과 본주교당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동지 소향재는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환인상제님의 향훈에 감은공례를 올리며 환인상제님으로부터 새로운 신성(神性)의 불씨를 내려 받는 선교 고유의례입니다.
선교 동지소향재는 "선교(仙敎) 5대 향재(嚮齋)" 중 하나로 천지(天地)의 음기(陰氣)가 극에 이르는 동짓날 봉행되는 선교 고유의례입니다. 선교종정 취정원사님과 선교총림선림원 시정원주님의 주재로 진행되는 소향재는 21일간의 포성기도(布省祈禱)의 회향과 실천적 대중포덕행으로 매년 실시됩니다. 선교 5대 향재는 설날 대향재(大嚮齋)· 정월대보름 진향재(眞嚮齋) · 단오 단향재(丹嚮齋) · 추석 추향재(秋嚮齋) · 동지 소향재(素嚮齋)로, 한민족 고유의 명절과 선교의 향재가 서로 겹치는 것은 선교가 한민족 태초부터 있어온 한민족고유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창교주 취정원사님의 동지수훈(冬至垂訓)
선교창교주 취정원사(聚正元師)께서는 기해년 동지(冬至) 소향재(素嚮齋) 법문에서,
“동지(冬至)는 음기(陰氣)가 극에 이른 때이며 동시에 지극(至極)한 음기 안에서 한 점의 양기(陽氣)가 싹트는 때이다. 환인상제(桓因上帝)께서는 온 세상이 차가운 음기로 가득한 동지에 새로운 생명의 불씨를 우리에게 내리시니 이것이 바로 신성(神性)의 불씨이며, 신성의 빛이다. 선제는 마땅히 환인상제께서 내리시는 순양(純陽)의 향훈(嚮暈)을 소중히 간직하여 신성을 회복하고 정회(正回)에 이르러야 한다."고 설(設)하여 주시며,
"극음지절인 동지(冬至)에 하늘에서 내리시는 생명의 불씨를 받아 간직하며, 설날 대향재(大嚮齋)에 양정(陽精)이 솟아오르게 하고, 정월대보름 진향재(眞嚮齋)에 순양(純陽)의 자리에 들며, 하지(夏至)에 극양(極陽)의 자리에 이른다. 하지의 극양 중에 순음(純陰)의 향훈이 도래하고 음양이 반전하여 태극(太極) 운동의 일주기를 이루니, 이것이 곧 선교신앙(仙敎信仰)의 일 년이며 선교수행(仙敎修行)의 일 년 주기이다. 선교는 종교(宗敎) 이전(以前) 환인상제님의 교화(敎化)이므로 한민족의 고유문화와 선교가 다르지 않고, 한민족의 세시풍속이 선교의 수행과 어긋나지 않는다. 하늘의 운행주기인 24절기에 맞춘 절기수행을 통하여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을 이루고 하늘로 바르게 돌아가는 일심정회(一心正回)를 이룰 수 있다.”고 기해년 동지수훈(冬至垂訓)을 내려주셨습니다.
▲ 선교총림 시정원주님 尊影 / 동지 소향재 대중포덕 (2019.12.22)
선교총림 시정원주님의 대중포선
청행수반 선교신도회의 정화수도성을 이끌어온 선교총림 시정원주(時正原主)님께서는 동짓날 자시(子時)에 정화수기도(井華水祈禱)로 재계한 선제들과 함께 비손하여 빚은 일만이천(一萬二千) 개의 새알심을 넣은 동지팥죽과 팥시루떡을 신단(神檀)에 천신(薦新)한 후 대중포선 하였습니다. 시정원주께서는 지극한 정성으로 비손한 청행수반 선제들에 노고를 치하하여 주시며,
“동지팥죽과 팥시루떡의 붉은 색은 태양으로 대표되는 환인상제의 향훈을 상징합니다. 소향재에 천신하였던 동지팥죽과 팥시루떡을 대중과 이웃에 나누는 것은 환인상제님의 향훈을 전하는 포덕교화의 의미가 있습니다. 오로지 기도원력으로 부정과 불경을 제액소멸하는 것은 우리 선제들의 소명이며, 취정원사님의 정회사상(正回思想)을 선교신앙으로써 실천하는 길입니다. 기해년 동지에는 환인상제께서 내리시는 순양의 향훈을 취정원사께서 선제들에게 나누어주시며 정회(正回)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원사님께서 수향하여주시는 환인하느님의 불씨를 소중히 간직하여 스스로 포성하고 사회에 포선하여야 할 것입니다.”고 설하여 주셨습니다.
환기9216년 기해년 동지 "선교 소향재"에 부쳐 _
2019 기해년 선교정회2기 선교개천 23년, 선교종단은 환인상제(桓因上帝)를 신앙하는 일교일종(一敎一宗) 민족종교 종단으로, 종교단체로는 유일하게 매년 종보(宗譜)*와 기보(紀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기해년 음력 삼월삼일 선교창교절에 선교강원 만대보전의 서원을 담은 천지인합일 선보탑을 봉안하고 순천일(順天日) 및 선사정축기보를 반포한 선교종단은 선교연혁과 선교정회력을 매년 발표하여 선교의 역사와 정통성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선교교단을 창설한 선교교조 취정원사께서는 “한민족고유종교 선교(仙敎)” · “선교수행법 선도(仙道)” · “선교사상철학 선학(仙學)”으로 이루어진 "선교삼정(仙敎三鼎)"을 정립하고, 선교교단을 창설하시어 선교(仙敎)가 한민족고유종교임을 처음 세상에 알려 교화하셨으며, 선교학당 민족강좌 · 생활 속의 선도수행 · 선교 정기간행물 보급으로 선교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한민족종교회담을 개최하여 민족종교대통합을 주창하는 등 한민족 선사(仙史)의 중흥을 주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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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仙敎) 고유용어 "종보(宗譜)" , "기보(紀譜)" , "향재(嚮齋)" , "소향재" , "대향재" , "진향재" , "단향재" , "추향재" , "청행수반" , "정화도성" , "신성의 빛" , "신성의 불씨" , "정회" , "일심정회" , "일교일종선교" , "한민족고유종교 선교" , "천지인합일 선교" , "선교삼정" , "선학"을 비롯하여, 본문에 사용된 선교고유용어와 소향재 내용은 *저작권과 관련하는 바,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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